살랑살랑 봄바람 분다
멀리 갔다 한참만에 불어오는
훈훈한 봄바람
그리웠던 옛 님이 오래간만에 찾아온
그 따스한 품안 바람처럼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따스한 바람결이
그 님 입김처럼
내 품을 녹이네
여민 옷깃
추스르는 몸짓이
불어오는 봄바람을
반기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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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 분다
멀리 갔다 한참만에 불어오는
훈훈한 봄바람
그리웠던 옛 님이 오래간만에 찾아온
그 따스한 품안 바람처럼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따스한 바람결이
그 님 입김처럼
내 품을 녹이네
여민 옷깃
추스르는 몸짓이
불어오는 봄바람을
반기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