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지회 지도자 490명 참가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라홍찬)는 지난 4일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경로당 일선노인지도자 4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진대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무장면 분회 김종수 분회장의 무장 남극관경로당의 역사적 유래와 운영에 관한 사례발표에 이어 흥덕 기로사경로당 진종호 회장의 모범사례 발표가 있었다.
교육에서는 전주 웃음행복원 권오춘 원장을 강사로 초청,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지혜와 일선노인지도자로서 지역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펼쳐졌다.
고창군지회 노인대학팀 준우승 입상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라홍찬) 부설 노인대학이 전라북도 어르신 생활체육 민속경기대회 고리걸기경기에서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5일 전라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전주 기전대학에서 열린 ‘전라북도 어르신 생활체육 민속경기대회’에서 노인대학생 6명이 고리걸기경기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 트로피와 상금을 받아 노인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큰 환영을 받았다.
한편 지회는 이번 준우승과 함께 교양과목 외에 건강관리를 위해 고창 생활체육협의회 강미숙 강사의 지도로 생활체육의 교습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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