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지회, 국내 첫 위탁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실시
용산구지회, 국내 첫 위탁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실시
  • 정재수
  • 승인 2007.08.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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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무단투기 NO-老 단속지원반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지회장 김형진)가 담배꽁초무단투기 감시로 환경지킴이는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용산구지회는 대한노인회 전국 지회 가운데 최초로 지난 7월 말 용산구청과 노인일자리 ‘담배꽁초무단투기 NO-老 단속지원반’을 위탁운영 받아 지난 1일 단속지원반 교육을 실시했다.

용산구지회 4층 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단속지원반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속활동요령 및 마음가짐, 전반적인 행정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앞으로 단속지원반은 올해 말까지 용산구 전 지역에 있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쇼핑센터 등 공공장소에서 단속공무원과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용산구지회는 이번 위탁운영 체결을 통해 단속지원반 어르신들의 보험료 및 사업진행비 등을 직접 관장하며 45명의 단속지원 어르신들은 1인당 월 4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김형진 용산구지회장은 “지회로서는 처음으로 지자체와 위탁체결을 하고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단속지원반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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