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회
지난 10월 4일 대구시 주최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용 대구연합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구군 단체장 및 노인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는 각각 대통령(김국원 수성구 지회장, 중구지회)·국무총리(1명)·보건복지부장관(1명)·시장(11명) 표창을 받았다.
권영진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용 연합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노노케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노인의 시대적 역할을 강조했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등 10명이 연합회장상을 받았고, 이어 어르신 노래자랑과 예술단의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노래자랑 대상은 북구지회 유영옥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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