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헬스IT 전문기업과 비영리 공익법인이 손잡았다. 주식회사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재단법인 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과 ‘119생명번호 서비스’ 보급을 위한 공동사업 조인식을 지난 11월 29일 가졌다(사진).
이에 따라서 국민들은 평상시에는 개인건강기록을 통하여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응급시에는 생명번호를 통하여 119대원의 도움을 적절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헬스IT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는 자사의 개인건강기록(PHR, Personal Health Record) 플랫폼인 라이프 레코드(Life Record)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자들에게 119생명번호를 제공하게 된다. 119생명번호가 부여된 각종 웨어러블기기와 연동되는 119안전재단 전용 앱 서비스의 개발과 관리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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