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이철호)는 11월 1일 경로당 임원·회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실시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지역 순회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친자연장 확산과 관련한 교육을 듣고, 울산 하늘공원을 견학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경로당 회장은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공원처럼 꾸며놓은 수목장이나 잔디장이 많이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5일에는 지회 노인대학 및 취미교실 회원, 지역 어르신 등 3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어르신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경남 진주시 진주성, 경남도 식물원을 견학했다. 지회는 매년 2회 문화탐방을 실시,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해소와 정서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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