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7 신년사(1)
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7 신년사(1)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12.30 11:40
  • 호수 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권익 위한 정책개발 일자리 창출 등 노력할 것

김성헌 서울연합회장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노인회 300여만 회원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저희 서울연합회는 지난해 시니어올림픽 등 각종 대회를 개최했고, 산하 경로당광역센터는 관내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취업지원센터는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 시범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생애체험센터에선 노인생애체험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변화에 앞장섰습니다. 새해에도 노인권익을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 정부·지자체와의 확고한 파트너십을 통한 노인복지, 여가프로그램 마련 등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경로당 방문의 날’ 운영해 경로효친 사상 함양 할 것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정유년 새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부산연합회는 지난해 각 지회장과 회원들이 힘을 합쳐 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최초로 주관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엔 노인생활체육대회의 질적 확대를 위해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고, 경로효친 함양을 위해 매주 토요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이 착공돼 내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입니다. 부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및 권익신장,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인생 후반에 당당히 사는 ‘활기찬 백세시대’열자

박병용 대구연합회장
2017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어르신 여러분. 이제 우리 어르신들이 노인이 바로 서는 나라,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대한노인회 캐치프레이즈처럼 ‘위대한 노인, 활기찬 백세시대’를 축복으로 맞이합시다. 또한 이를 통해 인생후반기를 사회로부터 당당히 대우받으면서 행복하고 멋지게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 대구연합회도 이러한 행보에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봉사하는 ‘노인의 손’으로 새로운 사회 만듭시다

김경현 인천연합회장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보내고 희망찬 정유년 새아침을 맞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회원여러분들은 그간 사회 적응력, 생산활동 참여 능력을 키우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노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정유년에도 이를 최대한 발휘해 부양받는 노인이 아닌 봉사하는 노인으로 거듭나 ‘노인의 손’으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봅시다. 또한 노인에 대한 심층적인 취재로 노인문제 대책 마련에 앞장선 ‘백세시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노인복지사회 구축을 위해 정론직필 할 것을 기대합니다.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에게 다가가겠다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전국 700만 노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희 광주연합회는 지난해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 부문 남녀 우승을 휩쓰는 등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올해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노인 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노인의 정론지 ‘백세시대’ 551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노인들의 친숙한 동반자가 돼 주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노인들의 간절한 소망들이 다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가 노인 지혜로 바로 이끌자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모든 분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엔 정치불안, 국내외적 안보문제, 경제불황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우리 노인들은 이러한 상황에 처한 국가를 지혜로 이끌어줄 의무가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상대를 포용한다면 젊은 세대도 따라오리라 봅니다. 또한 올해 우리 대한노인회는 산하 조직이 역량을 발휘하고,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해 그 위상이 많이 격상됐습니다. 그러나 그에 따른 책임 또한 큽니다. 앞으로 이 점을 마음에 새기고,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을 위해 앞장섭시다.


이웃에 온정의 손길 내미는 따뜻한 울산연합회 될 것

염수환 울산연합회장
존경하는 어르신 여러분. 희망찬 새해에 소망 하는 일들 꼭 성취하시고, 가정엔 즐거움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울산이 태풍 ‘차바’로 절망과 실의에 빠졌을 때, 대한노인회 성금 1000만원을 필두로 울산연합회는 회원들의 정성 3990만 4000원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어려울 때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100세시대의 아름다운 동행’에 울산연합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혼란스러운 우리나라의 분위기 가운데 어른으로서 본보기가 되도록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합니다.


1사1경로당 적극 추진 경기도 전역에 확산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2017년 새해를 맞아 노인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희 경기연합회는 올해 관내 지회장들에 대한 보수 지급,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1사 1경로당’ 사업 경기도 전역 확산, 도 노인지원조례 발의를 통한 연합회와 시·군 지회의 동반 발전 시스템·제도 마련, 안락한 노후를 위한 복지타운 건립 및 노인복지관 수탁 등에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여기엔 도내 135만 어르신들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가 꼭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연합회가 화합·단합해 경기도 노인권익․복지증진에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