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치가 간디는 “한 나라의 위대함은 그 나라 동물들이 받는 처우로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은이는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복돌이’라는 개 한 마리를 만난 후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수의학을 공부했다. 13년간 같이 살던 복돌이를 병으로 떠난 보낸 그는 “정보 제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논의를 쓰려 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아이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좀 더 오래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개와 고양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원영/ 196쪽/ 1만우너/ 문학과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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