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의 경험을 활용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퇴직공직자 208명을 ‘노하우 플러스(Know-how+) 사업’ 참가자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노하우 플러스 사업은 ▷국민안전 분야 6개 사업 ▷행정멘토링 분야 9개 사업 ▷공직인재양성 분야 1개 사업 ▷중앙·지방협력 분야 7개 사업 등 2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퇴직공직자 등은 이들 사업에서 컨설팅, 법제자문, 현장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3월 24일 오후 6시까지고, 인사혁신처는 4월 중에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인사혁신처와 각 기관에서 정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세부 사업별 수행 업무와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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