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국내 최초 노인전문교육원 ‘우정연수원’ 개관
대한노인회, 국내 최초 노인전문교육원 ‘우정연수원’ 개관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7.03.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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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1일 이틀간 무주리조트 내에서 성대하게 열려
▲ 3월 21일,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 내외빈들이 노인전문교육원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특강

대한노인회는 3월 20~21일 1박 2일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노인전문교육원 ‘우정연수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틀 동안 열린 개관식에는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 이명박 전 대통령,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북도지사,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동욱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황정수 무주군수, 유승열 무주군의회 의장, 이중근 대한노인회 부회장(부영그룹 회장), 차흥봉 세계노년학회 회장, 전국의 연합회장, 지회장, 사무처‧국장, 대한노인회 16개 해외지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 3월 21일, 노인전문교육원 개관식 기념특강을 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개관식 둘째 날 이명박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처음으로 외부강연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후임 대통령 재임기간에는 외부행사를 자제해왔으나 대한노인회의 역사적인 행사인 만큼 특강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노인회가 자체적으로 교육원을 지은 건 의미가 크다”며 “인구 5000만명,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의 세계 7대 강대국에 대한민국이 속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 점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 이 심 회장(첫줄 왼쪽)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첫줄 오른쪽)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 외빈들에게 교육원 내부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 테이프 커팅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부양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바뀌기 위해선 교육을 통한 노인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줄기차게 노인전문교육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중근 부회장이 100억원의 사비를 들여 1년여 공사 끝에 이번에 완공을 보게 된 것이다.
대한노인회는 개관식이 열리는 기간에 전국 연합회장, 지회장, 사무처국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 연수회, 전야제 등을 열기도 했다. 우정연수원은 풍광 좋은 국립공원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1500여평의 유럽풍 건물로 대‧중 강당과 숙소, 식당 등을 갖추었다.  

▲ 3월 20일, 노인전문교육원에서 열린 합동 연수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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