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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공간별로 습기 잡는 선수 따로 있네!
쾌적함 위한 습기 제거법
[566호] 2017년 04월 21일 (금) 배지영 기자 jybae@100ssd.co.kr
   
▲ 거실, 욕실 등 공간별로 제습방법을 달리 해주는 것이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사진은 상품으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여러 가지 제습제 제품들. 사진=연합뉴스

거실 천 소파 사이에 시트 제습제 사용… 주방 그릇장 곳곳에 소금 놓아둬야
욕실 바닥에 남은 물기는 벽돌로 해결… 안방 베이킹소다로 매트리스 제습을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이제 곧 여름이 성큼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높아지면 더위로 인한 고충은 물론,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 또한 높아지게 된다. 이때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내 습도가 5% 낮아지면 체감온도가 1℃ 내려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높은 습도는 식중독, 곰팡이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주범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습이 중요하다. 특히 거실, 방, 욕실, 주방 등 공간별로 다르게 제습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 제습기 사용 외에도 공간별로 대비해야 할 습기 제거법을 소개한다.

◇거실
•시트 제습제: 천 소파나 커튼 같은 패브릭 소재는 습기를 많이 먹는 특징이 있다. 이때에는 주머니 형태의 시트 제습제를 사용해 부착하면 효과적이다. 작고 얇아서 공간이 비좁아 평소 습기 제거가 어려웠던 곳 어디에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소파가 겹쳐지는 사이와 커튼 사이에 이 제습제를 끼어 넣으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다.
•솔방울 천연제습: 습할땐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하면 다시 내뿜는 솔방울은 천연 습도조절기 역할을 한다. 깨끗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세척하거나 뜨거운 물로 소독한 다음 햇볕에 잘 말려 집 안 곳곳에 놓아두자. 물기를 머금으면 오므라들고 반대로 건조한 곳에서는 습기를 내뿜어 활짝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지 제습: 신문지의 종이 재질은 구조상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습기 제거에 탁월하다는 효과가 있다. 거실에 깔아두는 카펫이나 러그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주방
•소금 제습: 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 작은 그릇에 굵은 소금을 담아 그릇장 곳곳에 놓아두면 수분을 가득 머금은 소금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 수분을 빨아들인 소금은 햇볕에 말린 후 다시 재사용도 가능하다. 단, 오래 방치할 경우 소금이 녹을 수 있으므로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원두 제습: 주변 카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두 찌꺼기를 접시에 덜어낸 후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돌리면 전자레인지 속 잡냄새가 없어진다. 또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는 물론 제습까지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실리카겔 제습제: 흔히 과자나 봉지 식품에 들어 있는 제습제인 ‘실리카겔’은 쌀통 내 습기를 제거하는데 사용하기 좋다. 먹거리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무엇보다 밀폐된 공간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제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욕실
•벽돌 제습: 물기를 빨아들이는 벽돌은 대부분 현관에 두고 젖은 우산이나 신발을 올려두는 경우가 많은데, 욕실 바닥의 남은 물기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벽돌이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를 잘 조절해주기 때문에 사용 후 햇볕이 날 때마다 틈틈이 말리는 것이 좋다.
•숯 제습: 숯은 아주 미세한 구멍으로 가득 찬 다공질 구조로 되어 있어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대표적인 천연 제습제이다. 그릇 위에 세워놓은 채로 물기가 닿지 않는 욕실 선반 제일 윗칸에 놓아두자. 처음 구입한 숯은 물에 씻어 햇볕에 바짝 말린 후 사용해야 효과가 좋으며, 장마철에는 2~3주에 한 번씩 햇볕에 말려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안방
•베이킹소다 제습: 습기에 취약한 침대 매트리스는 베이킹소다로 제습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다음 30분 정도 방치한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식으로 제습하면 된다. 탈취와 습기 제거 두 가지 모두 효과를 볼 수 있다.
•계피 제습: 습기를 머금은 이불에서는 세균과 진드기 번식이 쉬운데 이럴 땐 계피가 효과적이다. 헌 스타킹에 계피를 담아 침대 아래나 이불 모서리에 놓으면 좋다. 알코올에 계피를 2~3일 담가둔 후 분무기에 담아 침구에 뿌려도 효과적이다.
배지영 기자 jyba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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