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창설 기념식, “통일에 노인회와 함께 앞장 서자”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기념식, “통일에 노인회와 함께 앞장 서자”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7.05.19 13:40
  • 호수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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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6주년 기념식에서 이정익 민통 의장과 내빈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창식 민통 명예의장, 이 심 회장, 이정익 민통 의장, 한양수 민통 명예의장, 손재식 민통 명예의장,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형석 통일부 차관, 송한호 민통 명예의장.

우리나라 최대의 민간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의장 이정익‧이하 민통)는 5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설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형석 통일부 차관,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과 연합회장,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정익 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와 함께 통일사업을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익 의장은 대한노인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김형석 통일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민통이 의욕적으로 펼치는 사업에 정부 차원에서 도울 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심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민통과 함께 대한민국의 노인들이 나눔과 베풂을 통해 통일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이 심 회장은 민통의 고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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