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합회(회장 박영일)는 지난 5월 18일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시장, 20개 시·군 지회장, 대회 참가 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와 ‘제2회 한궁 대회’, ‘제1회 배드민턴 및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 결과 게이트볼 41팀 중 남자부 우승은 성주군이, 준우승은 의성군이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안동시B팀이, 준우승은 경주시 황성팀이 차지했다. 한궁은 18개팀 중에서 우승은 안동시가 준우승은 성주군이 차지했다. 배드민턴은 8개팀 중에서 남자부 우승은 영주시가, 준우승은 상주시가 차지했고 여성부 우승은 경주시가, 준우승은 상주시가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우승은 안동시가 준우승은 문경시A팀이 차지했다. 이날 박영일 연합회장은 “개인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국가의 의료비 지출을 경감시켜 나라 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본 건강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킴은 물론 선수 상호간에 화합과 친목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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