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 요리
오미자편이란 오미자를 우려낸 물에 꿀이나 설탕과 녹말을 넣고 엉기게 해서 식혀 굳힌 후 썰어 낸 한과이다. 오미자가 가지고 있는 오미(五味), 즉 맵고, 쓰고, 달고, 시고, 떫은 다섯 가지 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재료
오미자 90g(1컵), 물 1000㎖(5컵), 녹두전분 80g(1/2컵), 설탕 150g(1컵), 꿀 2큰술.
▲만드는법
①오미자는 붉은 것으로 골라서 물에 헹구어 분량의 물을 붓고 하룻밤
을 우려낸 후 체에 밭쳐서 맑은 오미자물을 만든다.
② 녹두전분에 오미자물을 조금씩 붓고 고루 풀어서 냄비에 쏟아 설탕을
넣고 저은 다음 끓인다.
③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이면 말갛게 익게 되는데 이때 농도가 되
직해지면 꿀을 넣고 잠시 더 끓인 다음 네모진 그릇에 1㎝ 높이로 쏟
아 부어 익힌다.
④ 오미자편이 굳은 후 2㎝×3㎝ 크기로 네모지게 썰고 그릇에 내놓으면
완성!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요리100/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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