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시니어사원 1000명을 선발해, 6월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LH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2017년 시니어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용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근무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이다. 선발된 시니어 사원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월 67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주요 업무로는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LH시니어사원의 선발․교육을 담당하며, LH와 함께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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