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안회’ 노인 무료안경 봉사활동
‘건안회’ 노인 무료안경 봉사활동
  • 정재수
  • 승인 2007.09.0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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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노인복지회관, 500명 대상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안경사회’가 다음달 2일 울산 동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무료안경 지원 봉사활동을 벌인다.

동구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시력검진과 함께 무료로 안경을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건안회 회원 10여 명이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진 등 봉사를 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건안회는 지난 2002년부터 무료안경제작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올해에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으로 모두 9차례 봉사활동을 해왔다.

고재식 건안회장은 “시력이 나빠서 여러 불편을 겪으면서도 생활이 어려워 안경조차 쓰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가 가진 능력을 필요한 분들께 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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