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년에도 설렘과 희망이 있다
[시]노년에도 설렘과 희망이 있다
  • 김국원 대구 수성구지회장
  • 승인 2017.06.23 13:27
  • 호수 5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가 노년을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요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지난 세월 그리움도 많았으며
세월을 이기지 못해
약해지는 마음이 변하여
해지는 황혼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노년의 꿈을 먹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때론 꿈을 이루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는 것을
행복이 있고 희망이 있는 노년이 자랑스럽다네

가슴속에선 두근두근 설렘이 온다
항상 밝아오는 새날은 설렘의 희망을 안고
미래를 꿈꾸는 백세노년시대를 기쁘게 맞이하리라 

김국원 / 대구 수성구지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