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지회
경남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 부설 거제노인대학(학장 양일웅)은 지난 6월 22일 일운면 옥림리 지심도에서 노인대학생 등 65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지심도는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군사적 요충지로 이용됐고 해방 후부터는 국방부가 소유했다. 올해 3월에야 거제시로 소유권이 반환돼 지심도 소유권 반환 기념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원시림이 보존된 비경을 자손만대에 물려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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