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는 지난 6월 28일 안병옥 부군수, 김상윤 군의회 의장, 마삼섭 강진군효도회 회장, 12개팀 선수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어르신 민속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결과 한궁에서는 군동면분회가 윷놀이에서는 도암면분회가 그리고 투호놀이에서는 칠량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득 지회장은 “전통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노인회 회원간 화합·단결을 위해 대회를 열었다”며 “계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애쓰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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