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지회(지회장 차상현) 남극경로당(회장 황면의)에 7월 16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45명이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경로당 펜스 수리, 옥상 도색, 창틀 수리, 하수구 보수 등 시설 리모델링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경로당에 선풍기 1대, 서큘레이터 2대, 카세트 1대, 형광등 부품, 종량제 봉투 등을 기증했다.
차상현 지회장은 “봉사는 최고의 권력이라는 말이 있는데 학생 여러분이야말로 최고의 권력자”라고 격려했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마음으로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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