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 요리
책면은 일명 창면이라고도 하며, 녹두전분을 이용해 얇게 만든 면을 삶아 채 썬 다음 오미자즙에 띄워 마시는 청량음료이다. 이처럼 보통 책면을 만들 때 녹두전분을 이용하나 강원도 지방은 감자 주산지이기 때문에 감자전분을 이용해 책면을 만든다.
▲재료
오미자 2컵, 녹두전분 1/2컵, 칡전분 1큰술, 물 200㎖, 꿀 1컵, 잣 약간.
▲만드는법
①오미자를 물에 담가 하룻밤 우려낸다.
② 녹두전분과 칡전분을 물에 풀어 놓는다.
③ 구리솥에 물을 부은 다음 여기에 알맞게 들어갈 놋양푼을 들여 놓고
물을 끓이면 양푼이 흔들린다. 이때 끓는 물 한 국자를 양푼에 떠 붓
고 전분 푼 것을 조금 떠놓아 익힌다.
④ 말갛게 전분이 다 익으면 냉수 한 대접을 여기에 다 부어 한 장을 들
어내 냉수에 담갔다가 건져서 곱게 채 썰어 놓는다.
⑤ ⓵ 에 꿀을 탄 뒤 채 썬 책면을 넣고 잣을 띄우면 완성!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요리100/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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