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노태근)는 7월 19일 “지역 내 경로당 28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에 일괄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로당별로 가입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해소하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군에서 일괄 가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안전망 구축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양규 군의회 의원은 지난 4월 군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에 화재가 나거나 낙상 등 크고 작은 사고에 노출됐을 때, 손해배상책임보험이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