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체육회는 지난 7월 15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박우정 군수, 정기수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 성산경로당, 고창모송노인대학,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 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결과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모양성팀, 우수상은 종합사회복지관 요가팀이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인 김점순 어르신은 “주먹밥으로 점심을 때우며 부지런히 익혀온 솜씨”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멋스러운 활동력과 율동미에 감격했다”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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