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8월 7일 “6월부터 10월까지 36개 경로당을 선정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참여 증진을 위한 힐링베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빵사가 각 경로당을 월 4회 이상 방문해 어르신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킨다. 베이킹에 참여한 김이순(80) 어르신은 “케이크 만들기는 처음”이라며 “그동안 먹어보기만 했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니 재밌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경정희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온도를 높여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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