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9월 7일 오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성주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에 추가로 반입해 설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드 1개 포대를 구성하는 총 6기의 발사대가 완비됨으로써 성주 사드기지의 사드체계는 정상 가동 국면에 들어갔다. 사드 추가배치와 관련, 송영무 국방장관은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면서 사드 반입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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