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는 9월 1일 수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양용호·이성일·최인정 도의원, 배형원 시의원, 류근옥 전북파크골프협의회장, 전주·익산·임실·완주 등 5개 시·군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운산업개발사장배 전북도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은 유기준씨가, 준우승은 김완길씨가 차지했다. 부부전 우승은 서봉석·성복녀 부부가, 준우승은 황형택·유옥자 부부가 차지했다. 또한 고옥산씨와 김진영씨가 홀인원으로 수상했다. 이번 행사 비용을 모두 부담한 함경식 대운산업개발 사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내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긍택 지회장은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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