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8월 30일 시청 봉서홀에서 구본영 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생명사랑 문화제’를 가졌다. ‘사랑, 희망을 꿈꾸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자살예방 심포지엄과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대중강연 등이 진행됐다. 전병곤 기자/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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