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8월 10일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조길형 시장, 허영옥 시의회 부의장, 윤우양 세계한궁협회 교육국장, 한궁회원 1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결과 남·녀 우승은 채천길·원정숙 선수가 차지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한궁에 우리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회 한궁팀이 충북 대표선수로 선발돼 전국대회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기자/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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