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은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듯 국가를 이루는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다자녀가정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다자녀가정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조합은 신규 직원 채용 시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여성 직원 탄력근무제도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지급과 다자녀 양육 직원 포상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헌혈 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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