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국 숫자보다 많아
해열제, 소화제 등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 숫자가 3만 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1월 일반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이래 1.7배나 늘어 전국 약국(6월 기준 2만1626개)을 능가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기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은 총 2만9813개소로 집계됐다.
현재 일부 편의점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을 거쳐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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