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문재열)는 9월 19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구장에서 나용찬 군수, 김영배 군의회 의장, 11개 읍면에서 출전한 36개팀 선수 40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결과 우승은 감물팀이, 준우승은 괴산팀이, 3위는 연풍팀이 차지했다. 우승한 감물팀은 제28회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괴산군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열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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