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노인회관 착공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노인회관 착공
  • 곽순욱 기자
  • 승인 2017.10.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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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7억원 투입, 2018년 8월 준공 예정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10월 25일 부산진구 전포동 송상현광장 인근에서 ‘부산광역시 노인회관’ 착공식을 거행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병수 시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과 지역사회 노인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설계용역을 마친 데 이어 이날 착공된 노인회관은 2018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부지 466.7㎡에 연면적 2338.25㎡,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67억원이 투입된다.

노인회관이 건립되면 정보화교육장, 노인취업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부산 노인복지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서병수 시장은 “노인회관이 편리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가활동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우택 회장은 “이렇게 훌륭한 노인회관을 마련해준 국가와 사회에 감사한다”며 “우리 노인들도 이곳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말했다. 곽순욱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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