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지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10월 13일 동산경로당 재건축 입주식을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유평경로당 신축 개관식 및 입주식을 거행했다. 문화로 163번길 9에 위치한 동산경로당은 비좁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회원 50여명이 불편을 겪고 있던 가운데 대지 195㎡, 건평 115.38㎡, 지상 1층으로 재건축돼 입주식을 치르게 됐다.
태평로 152번길 9에 지어진 유평경로당은 대지 190.1㎡, 건평 107.24㎡, 지상 1층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화장실, 주방시설 등을 갖췄다. 이인상 지회장은 “특히 태평동의 경우에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어르신들의 소망인 경로당 신축이 불가했으나 재개발지역 해제와 구청의 적극적인 배려로 신축 개관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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