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섭 제17대 마포구지회장 취임
최완섭 제17대 마포구지회장 취임
  • super
  • 승인 2006.08.26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고의 모범지회 만드는데 온 힘”

최완섭 서울시연합회 마포구지회장의 17대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마포구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현숙 서울시연합회 부회장, 최두성 서울시연합회부회장, 노웅래 마포구갑 국회의원, 김재형 마포구 생활복지국장, 김운제 서울시의회 시의원, 최봉안 노원구지회장, 최동규 서울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장을 비롯해 마포구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최완섭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포구지회를 운영할 책임을 맡고 이 자리에 서니 벅찬 소명이 든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사회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그에 따른 노인복지 문제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여러분과 제가 마음을 한데 모으고 힘을 합쳐서 마포구지회를 전국 최고의 모범지회로 만들자고”고 말했다.


최 지회장의 취임사에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노웅래 의원은 “마포구를 대표하는 최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고, 최완섭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마포구지회와 함께 어르신이 대접받는 고장, 효자〈사진〉·효부가 많이 나오는 고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 15대 마포구지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17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최완섭 지회장은 1929년생으로 법무부 교도관 학교를 졸업한 뒤 마포교도소, 안양교도소, 서울교도소 등에서 교정직 공무원을 지낸 후, 화덕광업주식회사 상무이사, 금광정밀주식회사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영선 기자 dreamsnu@100ssd.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