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노인지도자 500여명 초청
어르신들이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이명규)은 10월 17일 오후 2시 경찰청 본관 대강당에서 부산시내 노인지도자 500여명을 초청,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란 구호를 내걸고 대민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부산경찰청은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경찰역사박물관과 교통정보센터를 견학시키고 어르신 야간 횡단보도 보행 사망사고의 주원인인 ‘야간에 밝은 색 옷 입기’ 운동을 권장하는 뜻으로 노란색 조끼를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했다.
또 이날 교육이 끝난 뒤 경찰악대의 가요연주를 비롯해 포돌이 포순이 공연도 마련돼 참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훈학 부산명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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