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솜씨자랑에 참가한 한 어르신이 초가집을 지을 때 사용하던 이엉을 짚을 이용해 꼬고 있다.
강원도연합회(회장 서정목)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솜씨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942년 10월 1일 이전 출생자 108명이 전통수공예 21개품목과 전통음식 26개 품목에 참가하여 솜씨를 겨뤘으며 이날 대상에는 김세기(평창군) 어르신이 영예를 차지했다.
정운화 강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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