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책보내기 사업 본격화
경로당 책보내기 사업 본격화
  • 정재수
  • 승인 2007.11.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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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편집회의 개최…12월 말 출판 예정

지난 11월 6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2층에서 열린 경로당 책보내기사업 집필자 회의에서 안필준 회장과 유태종 박사가 논의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가 경로당에서 활동하는 노년세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책보내기 사업 집필자회의’가 지난 11월 6일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필준 회장을 비롯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집필자 등이 참석해 앞으로 발간 될 책자에 대한 활자크기, 행간, 단락, 표지 디자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기홍 기획국장은 “글자크기 등 어르신들이 보기 편하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12월 말 예정대로 발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책자는 노인 전문서적으로 질병예방 및 치료, 건강한 식생활, 음식, 노인운동 및 오락, 장수비법, 효를 가르치는 방법, 웃음보따리 사전 등 총 11권 1질로 되어 있다.

책자가 발간되면 각 경로당에 보급, 노인전용콘텐츠로 경로당 자원봉사자 등이 경로당 프로그램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책자 표지디자인에 활용할 ‘제목디자인용 서체’를 공모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경로당회원 우대) 가로 29.7cm, 세로 42cm(A3 사이즈 혹은 이상) 크기의 용지에 자유롭게 붓으로 써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로당 책보내기사업본부 02-715-2928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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