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백건우·김수용 감독·신성일씨 등 참석
1967년 1월 1일 개봉한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ㆍ63)의 데뷔 40주년 기념 특별전이 마련된다.
12월 22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KOPA 1관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은 1960년대 문희, 남정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하며 한국 영화계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윤정희의 데뷔 4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
이날 행사에는 남편이자 평생 동지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영화감독 김수용, 배우 신성일이 윤정희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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