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5일 쌀 나눔 봉사대 발대식
현대·기아차그룹, 5일 쌀 나눔 봉사대 발대식
  • 이미정
  • 승인 2007.12.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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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 포대, 사랑 한 말”

현대·기아차그룹이 쌀쌀한 겨울, 이웃에게 묵직한 쌀 한포대의 사랑을 전한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대표 정몽구)은 5일 서울 양재동 농협 양곡유통센터에서 전국 18개 계열사 1만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쌀 나눔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햅쌀 1만 포대 전달에 나섰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쌀나눔 봉사대’ 활동은 12월 31일까지 예정돼있으며, 이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이웃 가정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4억2000만원 상당의 햅쌀을 전하게 된다.


특히 ‘2007 사랑의 쌀 나눔 봉사대’는 전국에 분포된 현대·기아차그룹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햅쌀을 구매, 그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에 온정과 함께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사진>현대·기아자동차그룹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양재동 농협 양곡유통센터에서 '쌀 나눔 봉사대' 발대식에 이어 ?쌀 1만 포대를 이웃에 절달키로 하고 풍선을 날리고 있다.

 

 장한형 기자 janga@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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