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손길
온정의 손길
  • 이미정
  • 승인 2007.12.07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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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노인에 기름 전달


하나금융그룹 윤교중 사장과 임직원 200명은 12월 1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과 기름을 배달했다.


이들은 서울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영등포구 문래동과 양평동 일대에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가정 200여곳을 방문해 연탄과 난방유,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주민에게 돋보기 기증


경북 구미의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이 12월 2일 도개면내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도개농협은 최근 경운대 안경광학과의 도움을 받아 65세 이상 어르신 187명의 시력을 측정한 뒤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작해 제공했다.

‘사랑의 땔감’ 제공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2월 1일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목 44톤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땔감으로 쓸 수 있도록 나눠주기로 했다.


최근 난방유 가격이 크게 올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왕산면과 구정면, 사천면, 연곡면 등에 사는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월동용 땔감을 지원키로 했다.

사랑의 김치 1000포기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1월 30일 전주시 장동 적십자사에서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사 봉사원과 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 온누리 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 1000 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가구당 15㎏씩 도내 독거노인 등 결연세대 39가구와 조손 가정 40가구 등 200가구에 전달됐다.

한화이글스 사랑의 연탄 배달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도 12월 6일 구단 연고지인 대전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쳤다.


대전시 동구 천동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펼친 이번 행사에서 선수단은 13명이 한조로 가구를 방문해 1000만원의 상당의 연탄과 이불,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는 선수단 상조회와 사랑의 시구 성금, 구단 지원금 등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KT&G, 사랑의 연탄나누기


KT&G는 지난 11월 30일 본사 전략부문 사원 23명, 한양대 법대 학생 60여명과 금호동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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