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지개발사업 ‘최고’
강원도 오지개발사업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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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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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시도대상 종합평가서 우수 표창

전국 11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2005년도 오지개발사업 종합평가 결과 강원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오지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을 개선, 주민소득과 복지서비스를 높이는 한편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역간 격차를 없애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도는 1990년도부터 2005년까지 14개 시·군, 50개 오지면을 대상으로 1,447건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2,27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2005년도에는 14개 시·군 34개 오지면에 생활기반시설 등 5개 분야에 100건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19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강원도는 올해에도 11개 시·군 28개, 오지면에 3개 분야 54건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제3차 오지종합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2009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균형개발촉진 차원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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