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유가공 부문 지속가능지수 1위 차지
매일유업, 유가공 부문 지속가능지수 1위 차지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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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라안일 기자]매일유업이 유가공기업 중 지속가능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유가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조사이다.

올해에는 국내 대표 50개 업종,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애널리스트와 환경전문가 등 398명의 전문가그룹과 고객, 협력사, 임직원 등 2만5200명에 달하는 일반 이해관계자가 참여, 교수진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가 심의를 거쳐 48개 부문별 1위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금번 수상은 고객, 협력사, 임직원, 투자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가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고객과 주주로부터 항상 사랑받는 기업,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는 기업, 협력회사들이 함께 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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