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청년주택사업 지원 확대
주택금융공사, 청년주택사업 지원 확대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1.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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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라안일 기자]주택금융공사가 서울시 청년주택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0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보증한도를 70%에서 90%로 넓힌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공공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아 정부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를 준공공주택사업자로 분류해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공사 관계자는 “청년층·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증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택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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