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지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11월 3일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 둥지에서 민완기 노인대학장, 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노향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떡국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풍물놀이, 댄스 스포츠, 민요,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노향봉사단이 만든 떡국으로 식사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마련한 공연을 즐겁게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완기 학장은 “나무에서 시드는 단풍이 아닌 책갈피 속에 오래도록 남는 예쁜 단풍같은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자 기자/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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