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장애인시설에 5천만원 전달
인천공항공사, 장애인시설에 5천만원 전달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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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구입에 활용…장애인 이동편의 향상
20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장기욱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위원장,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 김연화 센터장, 인천시 장애인부모회 박태성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장기욱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위원장,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 김연화 센터장, 인천시 장애인부모회 박태성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공항공사)

[백세시대=라안일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 노·사가 20일 공사 대강당에서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 남동구 소재 장애인 시설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에 휠체어 리프트 특장차 구입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대다수가 특수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특장차를 보유한 시설이 적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가 제한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로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이동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욱 인천공항공사 노조위원장은 “중증장애인들은 보행의 불편함으로 대부분 특수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 이동 시에는 특장차량이 필수적이지만, 대다수 보호시설이 특장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장애인들의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이동편의 증진 등 복지개선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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