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라안일 기자]주택금융공사가 부산시와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과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문현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은 주택금융공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다.
이 기관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목표로 ‘부산 사회적기업 지원펀드’를 조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성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주택금융공사는 ▲도시재생사업 및 사회적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주택보증 지원 ▲경영⋅창업⋅금융⋅자금조달 등 컨설팅 추진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활용 통한 판촉 지원 ▲홈페이지 내 홍보관 마련 ▲‘사회적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 운영 및 주택도시기금 보증 우대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인 주택보증 지원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 주택공급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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