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카카오프렌즈 활용한 ‘밀크타임’ 출시
빙그레, 카카오프렌즈 활용한 ‘밀크타임’ 출시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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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랜즈 캐릭터를 활용한 빙그레 가공유 ‘밀크타임’.
카카오프랜즈 캐릭터를 활용한 빙그레 가공유 ‘밀크타임’.

[백세시대=라안일 기자]빙그레가 카카오프랜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공유 ‘밀크타임’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되는 신제품은 ‘딸기 타임’, ‘초코 타임’ 2종으로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원통형 페트 패키지로 디자인됐다.

카카오프렌즈 전체 캐릭터를 2종 제품에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적용해 총 16개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빙그레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공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입장이다.

흰 우유시장은 2013년 1조1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9360억원을 기록한 반면 가공유시장은 2013년 5370억원에서 지난해 7220억원으로 3년 새 30% 이상 신장했다.

유업체들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맛과 캐릭터를 활용한 가공유 신제품을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가공유 시장의 침체의 빠진 우유 시장을 이끌 중요한 카테고리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내 캐릭터 선호도 1위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밀크타임’은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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