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라안일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심평원은 매년 질 향상(QI)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개 의료기관 중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최우수상을, 경찰병원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부산대학교병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여러 의료기관이 공유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8년 QI 교육과정 및 QI 컨설팅 진행시 사례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심평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질 향상(QI)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의료기관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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