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지회
경북 포항시지회(지회장 황보기)는 11월 15일 지진피해지역인 북구 흥해분회 대성경로당 등 11개 경로당, 용흥분회 우방제4경로당 등을 방문해 라면 12박스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북구 일부 경로당은 외벽이 무너지는 등 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회원들은 크게 충격 받은 상태다. 반면 일부 경로당은 안전한 대피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황보기 지회장은 “여진이 멈춰 불안이 진정되기를 모두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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