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전 국회 의원회관서 열려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전 국회 의원회관서 열려
  • 배지영 기자
  • 승인 2017.12.04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성남훈 다큐 사진작가의 43점 전시

 

죽음을 행복하고 의연하게 맞이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고,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을 계기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준비되었다.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성남훈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성남훈 작가는 보도사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World Press Photo Contest’에서 2회 수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다큐 사진작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